경리단길쿠킹스튜디오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서피즈가 '오버진' 쿠킹스튜디오로 이름을 변경합니다 레서피즈 바이 오버진(recipEASE by AUBERGINE), 줄여서 레서피즈라고 부르던 쿠킹 스튜디오의 이름을 오버진 쿠킹 스튜디오로 변경했습니다. '가지'를 뜻하는 오버진(aubergine)은 불어 또는 영국식 영어 단어입니다. 미국에서는 에그플랜트eggplant라고 하지만 영국에서는 오버진이라는 프랑스 단어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같은 유럽권이라 그런지 영국 영어의 식재료 명칭에 프랑스어 흔적이 제법 보여요. '오버진'이라는 이름은 제 첫 레스토랑에 붙인 이름이었습니다. 비록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애정을 듬뿍 담아서 준비하고 가꿨던 곳이라 영원히 잊지 못할 곳이 될 것 같아요. 비록 공간은 사라졌지만 소중히 생각했던 그 이름과, 그 이름을 붙일 때의 마음을 그대로 이어 가고자 그 이후에 오픈한 곳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