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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클래스

[2023.06] 세계의 커리 '올 어바웃 커리 All about Curries' 오버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쿠킹클래스 시리즈 "올 어바웃All about..."의 첫 번째 주제는 앞서 공지드린 바와 같이 커리 혹은 카레입니다. 수업마다 조금씩 달라지겠지만 올 어바웃 시리즈는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 수업 전, 웹사이트(www.aubergine.kr)에서 주제에 대한 읽을거리 포스팅 - 주중반 (1~2회), 주말반 시연 수업 진행 (이번 수업은 스튜디오 내부 사정으로 주말반이 없습니다) - 일부 메뉴는 체험 패키지 (밀키트) 판매 이번 시리즈의 첫 수업 역시 이러한 형식에 따라 진행이 되며 읽을거리는 수업 첫 날 기준 일주일 ~ 3일 전에 별도의 공지없이 포스팅 됩니다. 읽고 오시면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커리' 혹은 '카레'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게.. 더보기
오버진의 새로운 쿠킹클래스 시리즈 "All about ....." 오랜만에 오버진 쿠킹스튜디오의 수업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사업자 등록증 상 오버진의 개업일은 2019년 2월 1일로 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 수업을 시작한 건 한참 뒤였습니다. 개업일을 받아두고 처음 몇 달간은 집에서 수업을 하다가 조금 더 책임감과 연속성을 가지고 수업을 하기 위해 집이 아닌 외부에 공간을 마련한 시점은 2020년 1월 ~ 2월경이었죠. 그러나 계약서에 사인을 한 시점은 해외에서 코로나 유행 소식이 들리기 시작한 때였고 오픈을 한 시점은 국내에서 본격적인 유행이 시작될 때였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이의 삶이 이래저래 꼬였고 업력이 상대적으로 짧았던 제가 받은 타격은 상대적으로 더 컸지만 집에서 수업하던 것도 아니었으니 포기할 수도 없고 어떻게든 꾸려가려고 위태위태하.. 더보기
[2023.4] 원데이 쿠킹클래스- 오버진 브런치 클럽the AUBERGINE Brunch Club 2월 샌드위치, 3월 샐러드에 이어 4월에는 오버진의 '(홈)카페 시리즈'를 마감할 브런치 쿠킹클래스 을 오픈합니다. 뉴욕이든 런던이나 파리든 조금 스타일리시한 도시를 방문하게 된다면 많은 분들이 그 지역의 브런치 명소를 찾곤 하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은 서울도 뉴욕, 런던, 멜버른 못지 않은 오감을 자극하는 아름답고 맛있는 브런치 명소들이 많이 있어서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멋스러운 브런치를 즐기기는 어렵지 않지만 조금만 요령을 알면 집에서도 이런 브런치를 준비하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답니다. 이번 수업은 제로 그라운드에서 준비하는 다소의 프렙이 필요한 것도 있고 많진 않아도 시판 제품을 이용한, 혹은 이용 가능한 메뉴도 있어서 활용도를 더욱 높인 수업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얼핏 지나가는 말로 하.. 더보기
[2023.3업데이트] 오버진 멤버십 제도와 신청 방법 안내 오버진 쿠킹스튜디오: 용산구 보광로 104(이태원동) 성진빌딩 2층 "오버진에서는 수업을 지속적으로 듣고 계신 분들을 위해 수업 신청의 우선 순위와 결제 상의 편의를 드리기 위해 멤버십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버진 쿠킹스튜디오입니다. 예전 장소에서부터, 그러니까 이태원으로 이전을 하고 난 후부터 결제상의 편의와 별도의 혜택을 드리기 위해 멤버십을 운영해왔습니다. 그간 별도의 언급이 없다 보니 아직 멤버십 제도가 유효하냐는 질문을 해오시는 분들이 종종 있어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정리할까 합니다. 현시점인 2023년 3월 30일 기준으로 별도의 공지가 없는 한 이 제도는 유효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 적은 돈이 아니라 한꺼번에 내시는 데 따르는 부담을 조금 덜어드리기 위해 네이버 스마트.. 더보기
[2023.02] 쿠킹클래스 - 집에서 재현해보는 세계의 샌드위치 쿠킹클래스를 시작하고 놀랐던 점 중에 하나는 샌드위치 수업에 대한 수요가 무척 높다는 것이었어요. 여기에는 레스토랑, 카페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가진 현업에서의 니즈도 있었지만 취미로 수업을 들으시는 분들도 샌드위치 수업 요청을 많이 하셔서 샌드위치라는 음식이 이렇게 인기가 높은가 싶기도 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콜드cold 샌드위치를 좋아하지 않다 보니 샌드위치를 즐겨 먹는 편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좀 조사를 해보다 보니 샌드위치 클래스가 수요에 기반을 하고 구성이 된 탓에 업장에서 구현하기 용이한 형태의 콜드 샌드위치를 주로 다루고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수강생들의 니즈가 이렇구나 하는 생각에 오버진에서도 콜드 샌드위치 기반의 수업을 진행해보려고 몇 번이고 콜드 샌드위치 레시피를 조사하고 연구하.. 더보기
[2023.12] 앵콜! 연말파티 쿠킹클래스 "집에서 즐기는 스테이크 하우스" 2022년에 수강 못하신 분들의 민원(?)을 반영하여 2023년 12월 10일 일요일 딱 하루 앵콜 수업을 진행합니다. 연말 파티 쿠킹클래스는 뭔가 근사해야 할 것 같은 생각에 그 어느 때보다도 메뉴 고민이 깊습니다. 그런데 이렇게도 생각하고 저렇게도 생각하다가 결국은 돌아가게 되는 것이 아주 클래식한,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호스트도 부산하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런 음식인 것 같아요. 고민, 고민, 고민 끝에 이번에는 "집에서 즐기는 스테이크 하우스"로 컨셉을 잡아봤고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유주얼 서스펙트에 해당하는 아이템들을 하나 하나 소개해드릴 계정입니다. 물론 조금은 새로운 것도 아울러 소개하려고 합니다. 로스트 비프를 하긴 할 건데 어떤 부위를 할 건가를 두고도 많은.. 더보기
[2022.11~12] 최고급 XO 소스 및 라오깐마(라조장) 만들기 클래스 실로 오랜 만에, 아주 오랜 만에 클래스에서 직접 만들어서 집으로 가지고 가는 실습 쿠킹 클래스를 오픈합니다. 수업 공간이 시연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실습은 제한적으로만 하고 있어요. 최대 2인까지만 받고 1인 1실습이라 아주 집중적으로 수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즉, 제가 옆에서 밀착 지도를 해드릴 수 있으므로 직접 만드시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으셔도 돼요. 실습 아이템은 최고급 홈메이드 XO 소스와 라오깐마(라조장)입니다. 두 가지 모두 다 들으실 수도 있고 XO 소스 한 가지만 들으셔도 됩니다. (라오깐마만 수업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집으로 가져가시는 양은 두 아이템 모두 500ml 한 병 분량입니다. 시판 XO 소스가 220g인데 이보다 2배가 넘는 분량이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시판과.. 더보기
[2022.6]오토렝기 스페셜 쿠킹클래스3-3. 매혹적인 채소 요리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오토렝기 스페셜 쿠킹클래스는 첫 번째 '오토렝기의 기본'을 시작으로 5월에는 두 번째 '맛있는 매쉬업'까지 마쳤고 이제 마지막 수업인 3회차 '매혹적인 채소 요리Glam up your veggies' 수업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앞의 두 회차를 모두 수강하신 분들이라면 이제 세계적으로 핫한 오토렝기 셰프가 추구하는 퀴진 스타일을 대략이나마 이해하셨을 거고 3회차 수업을 통해 그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히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러나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모든 회차를 병렬식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앞의 두 회차를 듣지 않으셨다고 해도 마지막 3회차 수업을 듣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을 겁니다. 그리고 3회차 수업은 특별히 채소를 기반으로 하는 비건 클래스로 준비했어요. 어쩌면 이 수업은 비건이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