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리쿠킹클래스

[읽어보면 좋은] 올어바웃 커리All about curries 오버진의 새로운 쿠킹 클래스 시리즈인 올어바웃 시리즈를 시작하면서 수업 전에 읽어보시고 오면 좋은 해당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깊이 있게 풀어보고자 합니다. 그 첫 타자로 커리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의 장으로 제 수업을 들으러 오시는 분들 및 방문자 분들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올 어바웃 커리 All about curries 지역을 아우르고, 세대를 아우르는 신통방통한 음식들 중 하나는 커리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가 커리 혹은 카레라고 부르는 음식에 들어가는 그 수많은 이국적인 향신료들의 면면을 보면 낯설기 짝이 없지만 집집마다 주기적으로 만들어 먹는 음식이, 여느 분식집이라면 대체로 갖추고 있는 음식이 카레라는 사실은, 이 음식이 이제는 뿌리를 따질 것도 없이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은 일종의 소울 푸.. 더보기
[2023.06] 세계의 커리 '올 어바웃 커리 All about Curries' 오버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쿠킹클래스 시리즈 "올 어바웃All about..."의 첫 번째 주제는 앞서 공지드린 바와 같이 커리 혹은 카레입니다. 수업마다 조금씩 달라지겠지만 올 어바웃 시리즈는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 수업 전, 웹사이트(www.aubergine.kr)에서 주제에 대한 읽을거리 포스팅 - 주중반 (1~2회), 주말반 시연 수업 진행 (이번 수업은 스튜디오 내부 사정으로 주말반이 없습니다) - 일부 메뉴는 체험 패키지 (밀키트) 판매 이번 시리즈의 첫 수업 역시 이러한 형식에 따라 진행이 되며 읽을거리는 수업 첫 날 기준 일주일 ~ 3일 전에 별도의 공지없이 포스팅 됩니다. 읽고 오시면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커리' 혹은 '카레'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게.. 더보기
오버진의 새로운 쿠킹클래스 시리즈 "All about ....." 오랜만에 오버진 쿠킹스튜디오의 수업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사업자 등록증 상 오버진의 개업일은 2019년 2월 1일로 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 수업을 시작한 건 한참 뒤였습니다. 개업일을 받아두고 처음 몇 달간은 집에서 수업을 하다가 조금 더 책임감과 연속성을 가지고 수업을 하기 위해 집이 아닌 외부에 공간을 마련한 시점은 2020년 1월 ~ 2월경이었죠. 그러나 계약서에 사인을 한 시점은 해외에서 코로나 유행 소식이 들리기 시작한 때였고 오픈을 한 시점은 국내에서 본격적인 유행이 시작될 때였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이의 삶이 이래저래 꼬였고 업력이 상대적으로 짧았던 제가 받은 타격은 상대적으로 더 컸지만 집에서 수업하던 것도 아니었으니 포기할 수도 없고 어떻게든 꾸려가려고 위태위태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