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캉부슈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11 쿠킹클래스] 한 테이블에 담은 팬-아시아: 연말 파티 상차림 코로나와 함께 시작한 2021년도 어느덧 저물고 있어요. 2020년은 아예 지워버리고 싶었을 사람도 많았던지라 2021년은 뭔가 좀 달라지겠지 하는 희망에서 시작하기도 했지만 별로 달라지지 않음에 많은 분들이 실망도 하셨을 것이고 심적, 물적 고통을 겪으신 분들도 많았으리라 짐작해봅니다. 그래도 희망을 멈출 순 없죠. 속는 셈 치고 '위드 코로나'가 될 2022년은 분명 달라질 거라 믿어 보며 2021년은 작년만큼이나 조금은 조용하게 지나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 해도 알찬 마무리는 해야죠. 그 마무리를 위한 연말 상차림 수업을 두 가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중 1탄은 아시아식입니다. 서양식은 어쩐지 좀 부담스럽고 막상 고생스럽게 만들고 나도 별로 좋아할 사람도 없을 것 같다, 그렇다고 너무 판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