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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쿠킹클래스

프렌치 쿠킹클래스 3주차 "앙트레편" 수업 신청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버진 쿠킹스튜디오입니다. 4월 6일 화요일, 오버진의 프렌치 쿠킹클래스 정규반 '아따블르'의 여석이 있어 3주차 모집을 받습니다. '아따블르'는 총 7회로 구성된 미니 프렌치 쿠킹 스쿨이며 7회차를 모두 신청하신 분 외에 주차별로 여석이 있을 경우 수업별로 모집도 받고 있습니다. 3주차는 활용도가 아주 높은 앙트레편입니다. 앙트레는 메인 디쉬가 되기도 하고 메인 직전에 나오는 메인보다 조금 가벼운 음식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정찬이 아니라면 충분히 한끼 식사가 되는 음식인 것이죠. 엄밀하게 말하면 그렇다는 것이고 오버진의 프렌치 쿠킹클래스 '아따블르'에서는 조금 느슨하게 정의하여 범주로 분류하기는 애매하지만 익혀두면 좋을 음식들로 구성을 했습니다. 구체적인 수업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수업.. 더보기
[4월 쿠킹클래스] 유럽의 서단에서 만나는 친숙한 맛 "포르투갈 델리시오소!" 안녕하세요? 오버진 쿠킹 스튜디오입니다. 코로나는 아직 우리와 머물고 있지만 따뜻한 봄은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따뜻한 봄과 함께 온갖 먹거리의 제철이 시작되면서 주방에서의 일상도 분주해지고 있을 거라 생각해요. 번잡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오버진 쿠킹스튜디오와 을 함께 떠나보심이 어떤지요? 이번에는 따뜻한 유럽 남쪽, 그 중에서도 서쪽 끝에 위치하는, 그리하여 대서양이 시작되는 '포르투갈'로 떠나볼까 합니다. 브라질의 독립 이후로 나라의 위세가 급격히 기울기 시작했다는 포르투갈은 대서양이 시작되는 곳인만큼 한때는 찬란한 해양대국의 위엄을 자랑하던 곳이었습니다. 지금이야 이곳이 유럽인가 싶게 소박하기 그지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물가 또한 저렴하기 이를 데 없지만요. 역설적으로 그 덕분에 포르투갈은 유.. 더보기
프렌치 쿠킹클래스 2주차 "소스편" 수업 신청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버진 쿠킹스튜디오입니다. 3월 30일 화요일, 오버진의 프렌치 쿠킹클래스 정규반 '아따블르'의 여석이 있어 2주차 모집을 받습니다. '아따블르'는 총 7회로 구성된 미니 프렌치 쿠킹 스쿨이며 7회차를 모두 신청하신 분 외에 주차별로 여석이 있을 경우 수업별로 모집도 받고 있습니다. 2주차는 소스편입니다. 프렌치 요리의 특징을 정의할 때 다양한 소스의 사용을 언급할 정도로 소스는 프렌치 요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어요. 프렌치 주방에는 소스를 담당하는 '소시에saucier'라는 셰프가 있을 정도죠. '아따블르'에서는 5대 마더 소스 계열 중 이태리 요리 등에서 자주 쓰이는 토마토 소스를 제외한 4가지 소스를 모두 다룹니다. 1주차 스톡&수프 편과 마찬가지로 프렌치 요리를 하는 데 있어 기본 .. 더보기
프렌치 쿠킹클래스 1~2주차 수업 신청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버진 쿠킹스튜디오입니다. 3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오버진의 프렌치 쿠킹클래스 정규반 '아따블르'의 여석이 일부 남아 있어 1~2주차 모집을 받습니다. 1주차는 스톡 & 수프, 2주차는 프렌치 소스로 서양식 요리의 베이스 중의 베이스라 할 수 있어요.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해먹는 요즘과 같은 때에는 요리의 다양성을 위해 이태리 요리 뿐만 아니라 다른 서양 요리들도 시도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스톡과 소스의 기초를 단단하게 다져놓으면 요리의 응용력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느끼시게 될 겁니다. 그래서 1주차, 2주차 수업은 기존에 제 수업을 들으시는 분들에게도 많이 권하고 있습니다.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이건 기초니까 잘 아시겠지 싶지만 막상 만드는 것을 본 적도, 만들어 본 적도 없는 분들.. 더보기
[3월 쿠킹클래스] 부숑 리오네Bouchon Lyonnais 안녕하세요? 오버진 쿠킹스튜디오입니다. 지난 주에 공지한 바와 같이 3월 특집은 "부숑 리오네Bouchon Lyonnais"로 준비했습니다. 부숑은 리옹에서 특별하게 접할 수 있는 서민적인 식당으로 프랑스의 미식 수도라는 리옹Lyon을 미식 성지로 만들어준 식당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음식이 다소 서민적이라 막상 방문하면 당황스러운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지만 스스로 미식가라고 자부한다면 반드시 경험해봐야 할 형태가 아닐까 싶어요. 식문화 관점에서 리옹에 대해 간략하게 쓴 제 예전 글이 블로그에 있는데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리옹의 음식을 이해하는 데, 그리고 수업의 내용을 이해하시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될 거예요. https://blog.naver.com/petitemoi/220526289329.. 더보기
오버진 프렌치 쿠킹클래스 "아따블르" 수업신청 받습니다!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예고해드렸던 오버진의 프렌치 쿠킹클래스 정규반 “아따블르”의 신청을 2 월 10일 오늘부터 받고 있습니다. 아따블르 프렌치 쿠킹클래스는 단순히 프랑스 요리를 음식의 종류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서양 요리의 기본을 익히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클래스입니다. 현대 서양 문화권의 요리들이 토대를 두고 있는 프렌치 퀴진을 좀 더 깊고 좀 더 차근차근 접근하는 것을 돕는 클래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대한 프렌치 요리를 다 커버하려면 7주, 그것도 주 1회로는 어림도 없겠지만 좀 더 진지한 홈 쿡이 되고자 하는 분들의 니즈는 충분히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상업 주방에서 일하시는, 혹은 요리를 업으로 하고 있으나 필드 경험 위주로 경력을 쌓아 기본에 대한 아쉬움이 있으셨던 분들의 니.. 더보기
"아따블르" 프렌치 쿠킹 클래스가 곧 오픈됩니다! 오버진 쿠킹스튜디오에서 정규반 클래스 오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그간 특강 위주의 형식으로 클래스를 운영해 온 오버진에서는 탄탄한 요리를 기초를 쌓는 것을 돕고자 정규반 클래스를 오픈합니다. 첫 번째 개설되는 정규반인만큼 서양식 요리의 기본기를 닦을 수 있는 프랑스 요리로 준비했습니다. 이번 정규반은 3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7회로 진행됩니다. 인스타에 본 클래스에 대한 소식을 슬쩍 흘린 이후로 직장인들이 문의도 있었는데요, 직장인들이나 토요일을 선호하시는 분들을 위한 주말반 개설 여부는 문의 상황을 보고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초라는 말에 너무 기초가 아닐까 걱정하실 필요도, 메뉴들을 보고 너무 낯설고 어려운 요리가 아닐까 걱정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첫 주부터 차근차근 따라오신.. 더보기
[2월 쿠킹클래스] 리틀 노르딕 테이블 @ 홈 실로 오랜만에 수업 공지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이 된 지도 1년이 넘었네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되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스튜디오 문을 닫은지도 2개월이 넘었어요. 아직은 많이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조금씩 진정될 거라 믿고 다시 조심스레 문을 열어봅니다. 수업은 설 연휴가 끝난 다음 주로 잡았습니다. 2월 여행지는 '북유럽'입니다.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등 세상 걱정 없을 것 같은 북유럽 국가들은 우리가 좀 더 익숙한 서구 유럽의 퀴진과 비슷한 듯 다른 모습이 많아요. 동유럽과 서유럽이 조금씩 섞인 듯 하면서도 북유럽만의 독특한 음식들도 있죠. 뉴노르딕의 선두 주자 덴마크의 경우 세계 미식가들이 그야말로 일부러 찾는 미식의 성지 같은 곳이 된지도 오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