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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 '딥Dip의 보다 Deep한 세계' 지중해식 딥 특강 쿠킹클래스 날씨가 좋아지면서 지중해 지역과 비슷한 기운이 드는 듯한 계절에는 지중해 지역의 쿠킹 클래스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저희 오버진의 출발이 되었던 퀴진이자 요리를 향한 제 배움의 열정에 있어 거름이 되어준 퀴진이기도 하죠. 이미 여러차례 말씀드린 바 있기는 하지만 '오버진'이라는 이름도 불어, 혹은 영국식 영어로 가지를 뜻하는 aubergine에서 비롯된 것인데, 가지 자체를 좋아한다기보다는 대표적인 지중해 채소들 중의 하나인 가지를 통해 지중해식 음식을 많이 해보겠다는 제 의지의 표현이기도 한 만큼 고향에 온 듯한 편안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클래스들을 기획해보려고 합니다. 그 출발로 그간 제 수업 시간에 이래저래 소개해드린 레시피들을 묶어 라는 수업을 소개해봅니다. dip이 찍어먹는 소스와 같은 .. 더보기
[2021.06 쿠킹클래스] 후무스 특강: 플랜트베이스드plant-based 식생활을 위한 한 걸음 * 주중반은 마감되었습니다. 주말반만 신청 가능합니다. 제 쿠킹클래스의 첫 수업이 후무스였고, 2년차가 되던 해에 또 어김없이 진행을 한 수업이 후무스였으며 3년차인 지금 또 한 번 진행하고자 하는 클래스가 후무스 클래스입니다.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제가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시절에도 오픈 첫 날부터 폐업 마지막날까지 하루도 빠진 적이 없었던 음식이 후무스입니다. 만들기가 어렵지 않은 만큼 재료 준비의 사소하지만 핵심적인 노하우가 맛있는 후무스와 그냥저냥 먹을만한 후무스를 판가름합니다. 그간 후무스 수업 요청하신 분들이 많았는데 드디어 다시 오픈합니다. 그리고 올해는 동물성 메뉴는 모두 제외하고 올 비건all vegan으로 진행합니다. 비건이신 분들도 당연히 들으실 수 있지만 자신과 가족의 식단에서 채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