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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쿠킹스튜디오

[6월 쿠킹클래스 공지] 타히니와 후무스로 만드는 지중해 요리 (응용편) 2020년 6월 쿠킹클래스 공지합니다. 저희 첫 쿠킹클래스 메뉴였던 후무스(허머스) 시리즈를 다시 한 번, 그것도 업그레이드 하여 소개를 할까 합니다. 한 해 내내 문의가 제일 많았고 카페나 레스토랑 메뉴로 컨설팅 요청도 많았던 메뉴입니다. 그렇다고 1년 내내 하기에는 하고 싶은 요리가 많아서 자주 하지는 못해도 최소한 1년에 한 번씩은 하려고 합니다. 작년보다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해서 작년의 레시피가 확 바뀐 것은 아니고 작년이 기초편이었다면 이번엔 응용편이라 할 수 있어요. 후무스의 베이스 재료라 할 수 있는 '병아리콩'을 다른 콩으로도 한 번 바꿔 보고 참깨 페이스트인 타히니의 경우에도 흑임자를 사용해 블랙 타히니도 만들어봤거든요. 후무스는 일반적인 스프레드처럼 빵이나 비스킷, 채소 등을 찍어 먹어.. 더보기
레서피즈가 '오버진' 쿠킹스튜디오로 이름을 변경합니다 레서피즈 바이 오버진(recipEASE by AUBERGINE), 줄여서 레서피즈라고 부르던 쿠킹 스튜디오의 이름을 오버진 쿠킹 스튜디오로 변경했습니다. '가지'를 뜻하는 오버진(aubergine)은 불어 또는 영국식 영어 단어입니다. 미국에서는 에그플랜트eggplant라고 하지만 영국에서는 오버진이라는 프랑스 단어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같은 유럽권이라 그런지 영국 영어의 식재료 명칭에 프랑스어 흔적이 제법 보여요. '오버진'이라는 이름은 제 첫 레스토랑에 붙인 이름이었습니다. 비록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애정을 듬뿍 담아서 준비하고 가꿨던 곳이라 영원히 잊지 못할 곳이 될 것 같아요. 비록 공간은 사라졌지만 소중히 생각했던 그 이름과, 그 이름을 붙일 때의 마음을 그대로 이어 가고자 그 이후에 오픈한 곳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