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클래스 정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2] 홍콩/광둥요리 쿠킹클래스 1. 앵콜편 이미 여러차례 진행한 적이 있는 클래스라 할까말까 하다가 딤섬요리들을 중심으로 한 홍콩/광둥 쿠킹클래스 준비하는 김에 호응이 좋았고 활용도가 높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은 메뉴들을 묶어 앵콜 중의 앵콜 수업으로 구성해봤습니다. 최근 제 수업을 듣게 된 분들, 혹은 처음으로 듣게 되실 분들 모두 관심을 가져보실 만한 수업이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 수업 듣고 또 딤섬 중심의 홍콩 쿠킹클래스 들으시면 홍콩 여행의 추억을 내 집에서도 오롯이 되살릴 수 있을 겁니다. 최소한 재료의 사용에서부터 양념의 배합에 이르기까지 중식 요리의 튼튼한 기초는 마련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간 소개가 많았던 음식들이니 빠르게 본론으로 가겠습니다. 수업 메뉴 비풍당 새우 홍콩식 죽, 치킨 콘지 비프 차우 미엔 (소고기 에그누들 볶음).. 더보기 [2023.12 연말 특선 쿠킹클래스] 스몰 바이트, 빅 플레이버Small Bites, Big Flavour 며칠만 지나면 2023년의 마지막 달이 시작됩니다. 끝내는 공수표가 되고 만, 제 자신과의 다짐, 그리고 수강생 여러분들께 드린 여러 가지 약속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착잡하지만, 언제가 되더라도 말씀드린 것은 꼭 지키겠다는 또 한 번의 다짐을 해보며 지키지 못한 약속들은 2024년으로 이월하며 한해를 정리해봅니다. 한 해의 마지막 달에는 언제나 연말을 근사하게 마감할 수 있는 한상차림 요리들을 제안해드렸는데, 이번에는 컨셉을 조금 바꾸어서 연말은 물론이고 연중 그 어느 때라도 즐거운 자리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은 먹거리들로 꽉꽉 채운 수업을 준비해봤습니다. 그리하여 스몰 바이트, 빅 플레이버Small Bites, Big Flavours를 오버진의 2023년 마지막 쿠킹클래스 주제로 정했습니다. 작지만.. 더보기 [2023.10쿠킹클래스] Get souped up! 수프 & 스튜 마스터하기 souped up : made greater in power or appeal/성능 또는 매력 등을 강화시킨 수프 수업을 하게 된다면 'souped up'이라는 표현을 한 번은 써보고 싶었어요. 사실 자동차나 기계 등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할 때 많이 쓰이는 표현이기는 합니다만, 들어가는 단어로 인해 직관적으로 수프를 연상시키는 데다, 그렇고 그런 수프 레시피가 아니라 어떤 측면에서든 조금씩 업그레이드 된 레시피를 소개해드리고 싶은 오버진의 의지를 담고자 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수프라는 것이 기본 스킬이 뻔해서 재미있게 수업을 구성할 수 있을까 조금 염려도 되었지만, 사실 그 기본조차도 단단히 다질 기회가 그다지 많지 않으셨을 것 같기도 하고 여기에 조금씩 souped-up된 요소들을 소개해드리면 좀 더.. 더보기 [2023.07~08] (실습&시연) 홈메이드 카레가루 및 카레 페이스트 오랜만에 실습 수업을 하나 준비해봤습니다. 실습과 시연이 결합된 수업입니다. 커리 혹은 우리에게 더 익숙한 카레는 가루나 블록을 간편하게 풀어서 만들 수 있는 손쉬운 음식이 되었지만 사실 그 카레 가루나 블록에 이미 어마어마한 손길이 들어가서 제대로 만들고자 작정하면 굉장히 섬세한 요리라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조금 불편한 진실은 건강한 듯 한 이 음식도 사실 시판 카레가루로 만들 경우 그다지 건강하지 못한 음식이 되고 맙니다. 어쩔 수 없이 들어가는 각종 첨가제에 팜유에...건강할 줄만 알았던 커리 가루에 건강하지 못한 재료들이 제법 많이 배합되기 때문이지요. 혹은 건강이라는 이슈를 떠나 우리가 자주 먹는 이 카레가 어떤 재료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하시지는 않으셨나요? 브랜드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우.. 더보기 [2023.07] 앵콜! 나의 완벽한 그리스식 테이블My Big Fat Greek Table 무려 2년 전에 했던 그리스 클래스를 제맘대로 앵콜 수업으로 지정해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사실, 그리스 요리가 알 듯 모를 듯, 친숙한 듯 친숙하지 않은 듯 그런 음식인 듯 합니다. 워낙 바다를 많이 접하고 있는 곳이니 해산물로 유명하겠거니 싶고, 혹은 우리가 많이 아는 그릭 샐러드의 나라로 알고 있는 정도. 여기에 그릭 요거트가 워낙 유명하니 요거트의 나라로 알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물론 그릭 요거트는 마케팅 전략에 가까운 용어입니다만...) 아무튼 굳이 제멋대로 이 수업을 앵콜 수업으로 다시 진행하는 이유는 이 수업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이 많았기 때문이에요. 많은 분들이 만들어보시고 심지어 일부 메뉴는 스테디 아이템이 되었다는 얘기를 듣고는 그리스 요리는 한 번도 안 먹어볼 수는 있어도 한 번.. 더보기 [2023.06] 세계의 커리 '올 어바웃 커리 All about Curries' 오버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쿠킹클래스 시리즈 "올 어바웃All about..."의 첫 번째 주제는 앞서 공지드린 바와 같이 커리 혹은 카레입니다. 수업마다 조금씩 달라지겠지만 올 어바웃 시리즈는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 수업 전, 웹사이트(www.aubergine.kr)에서 주제에 대한 읽을거리 포스팅 - 주중반 (1~2회), 주말반 시연 수업 진행 (이번 수업은 스튜디오 내부 사정으로 주말반이 없습니다) - 일부 메뉴는 체험 패키지 (밀키트) 판매 이번 시리즈의 첫 수업 역시 이러한 형식에 따라 진행이 되며 읽을거리는 수업 첫 날 기준 일주일 ~ 3일 전에 별도의 공지없이 포스팅 됩니다. 읽고 오시면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커리' 혹은 '카레'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게.. 더보기 [2023.4] 원데이 쿠킹클래스- 오버진 브런치 클럽the AUBERGINE Brunch Club 2월 샌드위치, 3월 샐러드에 이어 4월에는 오버진의 '(홈)카페 시리즈'를 마감할 브런치 쿠킹클래스 을 오픈합니다. 뉴욕이든 런던이나 파리든 조금 스타일리시한 도시를 방문하게 된다면 많은 분들이 그 지역의 브런치 명소를 찾곤 하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은 서울도 뉴욕, 런던, 멜버른 못지 않은 오감을 자극하는 아름답고 맛있는 브런치 명소들이 많이 있어서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멋스러운 브런치를 즐기기는 어렵지 않지만 조금만 요령을 알면 집에서도 이런 브런치를 준비하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답니다. 이번 수업은 제로 그라운드에서 준비하는 다소의 프렙이 필요한 것도 있고 많진 않아도 시판 제품을 이용한, 혹은 이용 가능한 메뉴도 있어서 활용도를 더욱 높인 수업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얼핏 지나가는 말로 하.. 더보기 [2023.3] 쿠킹클래스 - 매직7 포뮬라 샐러드와 스페셜 샐러드 지난 달 샌드위치 수업을 하면서 뭔가 제대로 말씀을 못 드린 것 같은데 2,3,4월에는 카페 시리즈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1회차 주제가 샌드위치였다면 이번 2회차 주제는 샐러드랍니다. 요즘 샐러드 전문점이 인기가 많은데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큰 이유 중 하나겠지만 요즘 샐러드들은 메인을 보조하는 그저 채소 위주의 사이드 개념이라기보다는 한 그릇 자체로 온갖 영양소를 다 섭취할 수 있는 너리쉬볼nourish bowl 성격이 강해서 한끼 식사 대신 챙겨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라는 개념이 더 강하기 때문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오버진 쿠킹스튜디오가 있는 이태원/한남동 일대에는 지금처럼 샐러드 전문점이 유행하기 전부터 유명한 샐러드로 이름을 날리는 집들이 있었고 현재도 성업 중에 있어요. 예전 레스토랑 오픈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