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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클래스 정보

프렌치 쿠킹클래스 2주차 "소스편" 수업 신청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버진 쿠킹스튜디오입니다. 3월 30일 화요일, 오버진의 프렌치 쿠킹클래스 정규반 '아따블르'의 여석이 있어 2주차 모집을 받습니다. '아따블르'는 총 7회로 구성된 미니 프렌치 쿠킹 스쿨이며 7회차를 모두 신청하신 분 외에 주차별로 여석이 있을 경우 수업별로 모집도 받고 있습니다. 2주차는 소스편입니다. 프렌치 요리의 특징을 정의할 때 다양한 소스의 사용을 언급할 정도로 소스는 프렌치 요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어요. 프렌치 주방에는 소스를 담당하는 '소시에saucier'라는 셰프가 있을 정도죠. '아따블르'에서는 5대 마더 소스 계열 중 이태리 요리 등에서 자주 쓰이는 토마토 소스를 제외한 4가지 소스를 모두 다룹니다. 1주차 스톡&수프 편과 마찬가지로 프렌치 요리를 하는 데 있어 기본 .. 더보기
프렌치 쿠킹클래스 1~2주차 수업 신청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버진 쿠킹스튜디오입니다. 3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오버진의 프렌치 쿠킹클래스 정규반 '아따블르'의 여석이 일부 남아 있어 1~2주차 모집을 받습니다. 1주차는 스톡 & 수프, 2주차는 프렌치 소스로 서양식 요리의 베이스 중의 베이스라 할 수 있어요.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해먹는 요즘과 같은 때에는 요리의 다양성을 위해 이태리 요리 뿐만 아니라 다른 서양 요리들도 시도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스톡과 소스의 기초를 단단하게 다져놓으면 요리의 응용력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느끼시게 될 겁니다. 그래서 1주차, 2주차 수업은 기존에 제 수업을 들으시는 분들에게도 많이 권하고 있습니다.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이건 기초니까 잘 아시겠지 싶지만 막상 만드는 것을 본 적도, 만들어 본 적도 없는 분들.. 더보기
[3월 쿠킹클래스] 부숑 리오네Bouchon Lyonnais 안녕하세요? 오버진 쿠킹스튜디오입니다. 지난 주에 공지한 바와 같이 3월 특집은 "부숑 리오네Bouchon Lyonnais"로 준비했습니다. 부숑은 리옹에서 특별하게 접할 수 있는 서민적인 식당으로 프랑스의 미식 수도라는 리옹Lyon을 미식 성지로 만들어준 식당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음식이 다소 서민적이라 막상 방문하면 당황스러운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지만 스스로 미식가라고 자부한다면 반드시 경험해봐야 할 형태가 아닐까 싶어요. 식문화 관점에서 리옹에 대해 간략하게 쓴 제 예전 글이 블로그에 있는데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리옹의 음식을 이해하는 데, 그리고 수업의 내용을 이해하시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될 거예요. https://blog.naver.com/petitemoi/220526289329.. 더보기
오버진 프렌치 쿠킹클래스 "아따블르" 수업신청 받습니다!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예고해드렸던 오버진의 프렌치 쿠킹클래스 정규반 “아따블르”의 신청을 2 월 10일 오늘부터 받고 있습니다. 아따블르 프렌치 쿠킹클래스는 단순히 프랑스 요리를 음식의 종류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서양 요리의 기본을 익히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클래스입니다. 현대 서양 문화권의 요리들이 토대를 두고 있는 프렌치 퀴진을 좀 더 깊고 좀 더 차근차근 접근하는 것을 돕는 클래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대한 프렌치 요리를 다 커버하려면 7주, 그것도 주 1회로는 어림도 없겠지만 좀 더 진지한 홈 쿡이 되고자 하는 분들의 니즈는 충분히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상업 주방에서 일하시는, 혹은 요리를 업으로 하고 있으나 필드 경험 위주로 경력을 쌓아 기본에 대한 아쉬움이 있으셨던 분들의 니.. 더보기
"아따블르" 프렌치 쿠킹 클래스가 곧 오픈됩니다! 오버진 쿠킹스튜디오에서 정규반 클래스 오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그간 특강 위주의 형식으로 클래스를 운영해 온 오버진에서는 탄탄한 요리를 기초를 쌓는 것을 돕고자 정규반 클래스를 오픈합니다. 첫 번째 개설되는 정규반인만큼 서양식 요리의 기본기를 닦을 수 있는 프랑스 요리로 준비했습니다. 이번 정규반은 3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7회로 진행됩니다. 인스타에 본 클래스에 대한 소식을 슬쩍 흘린 이후로 직장인들이 문의도 있었는데요, 직장인들이나 토요일을 선호하시는 분들을 위한 주말반 개설 여부는 문의 상황을 보고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초라는 말에 너무 기초가 아닐까 걱정하실 필요도, 메뉴들을 보고 너무 낯설고 어려운 요리가 아닐까 걱정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첫 주부터 차근차근 따라오신.. 더보기
[2월 쿠킹클래스] 리틀 노르딕 테이블 @ 홈 실로 오랜만에 수업 공지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이 된 지도 1년이 넘었네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되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스튜디오 문을 닫은지도 2개월이 넘었어요. 아직은 많이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조금씩 진정될 거라 믿고 다시 조심스레 문을 열어봅니다. 수업은 설 연휴가 끝난 다음 주로 잡았습니다. 2월 여행지는 '북유럽'입니다.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등 세상 걱정 없을 것 같은 북유럽 국가들은 우리가 좀 더 익숙한 서구 유럽의 퀴진과 비슷한 듯 다른 모습이 많아요. 동유럽과 서유럽이 조금씩 섞인 듯 하면서도 북유럽만의 독특한 음식들도 있죠. 뉴노르딕의 선두 주자 덴마크의 경우 세계 미식가들이 그야말로 일부러 찾는 미식의 성지 같은 곳이 된지도 오래.. 더보기
[수정공지: 12월 쿠킹클래스] 뉴올리언스의 깊고 진한 맛 Deep South, Deep Flavors ****12월 수업으로 공지되었던 본 수업은 코로나 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1월로 연기됩니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맛의 고장이라고 하면 전라남도를 떠올리듯이 다른 나라들도 우리처럼 그들 나름의 '남도의 맛'을 가지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워낙 크고 방대한 곳이라 하나의 퀴진으로 정의하는 것은 무리일 거예요. 그러나 소울 푸드, 컴포트 푸드가 무엇이냐고 그들에게 묻는다면 남부 출신의 넉넉한 풍채를 가진 엄마들의 손맛을 떠올리는 미국인들이 틀림없이 많을 겁니다. 비록 내가 그 곳 출신이 아니라 해도 미국의 소울 푸드는 남부 음식이지,라고 주저없이 말하는 미국인들을 드물지 않게 만날 수 있을 거예요. 기름에 버터를 튀긴 음식이 있다고 해도 그럴 수도 있겠.. 더보기
중국식 만두 앵콜 수업 공지 (12월 18일) 12월 18일 금요일 오후 1시, 중국식 만두 앵콜 수업을 진행합니다. 지난 번과는 메뉴가 조금 달라졌지만 대부분의 내용을 커버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지난 번에 수강 신청을 못 하신 분들 중 앵콜 수업시 평일로 해달라, 토요일로 해달라 하는 요청들이 있었는데 상충되는 요청들을 일시에 해소할 수는 없어 이번 12월 앵콜 수업에서는 평일 수업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내년 재앵콜 수업을 오픈할 때는 주말로 잡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번 수업을 할 때 욕심을 부리면서 너무 많은 것들을 집어 넣었더니 수업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졌어요. 그리고 신청자가 많아서 8명까지 받았더니 만두 빚는 물리적인 시간도 길어져서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었지요. 이번에는 그래서 6명까지만 받도록 하고 수업 역시 지난 번보다는 가짓수.. 더보기